졸업&재학생 인터뷰2023-11-05
[강남] 광고편집학과 송자은 수강생담당 멘토님과 상담 후 1:1 조교보충 인터넷강의 멘토님의 조언 등 학원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되어 수강신청 하게 되었습니다.
연극영화 전공으로 학부에 다닐 때 워크샵에서 공연기획장을 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.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툴을 다룰 줄도 몰랐었는데 책임감 하나로 영상을 보면서 포스터, 팜플렛, 현수막, 베너 등 완성했었습니다. 한 학기 동안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공연이 만석이 되는 결과를 얻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. 진로 고민을 하던 중 지인분께서 SBS아카데미의 강사님으로 근무하고 계셔서 내원하여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
툴을 다루는 기초, 심화 수업부터 기획 및 창작 수업도 난이도 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비전공자라고 하더라고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따라가면 실무적인 능력을 바로 키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제 부족한 점이 보일 때 가장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. 경력도 없고 처음부터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, 한계에 도달했을 때 다른 작품과 비교하며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. 그런 순간에도 작업을 놓지 않고 계속하면서 극복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.
평소에 상상을 많이 하고 짧은 생각들을 적기도 하는데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.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기도 하고 아트웍을 만들기도 하며 창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.
처음 창작 수업으로 했던 그래픽아트웍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. 디자인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도 잘 알지 못했는데 디자인에 대해 알아가는 것에 대한 기쁨이 있었고,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는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.
한 분을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강사님들께서 열정적이었습니다.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매 수업마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. 현재 포트폴리오 반 장소현 학과장님 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 쉬는 날에도 장문에 메일을 보내주실 정도로 계신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시고 제가 부족한 점을 직접적으로 피드백 주셔서 매 시간 성장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.
마켓팅을 주로 하는 디자인회사에 취직하고 싶습니다.
저는 변화에 대해서 두려